[격월간 여행작가 2015년 3·4월호, People: 세계여행가 ‘닥터드럼’ 김기호 대표] 낯선 곳, 길에서 예술과 만나다 - 글·사진 최다리아(시인) 현대미술에 군림한 화가 피카소의 작품, 미로가 사랑한 카탈루냐 언덕에서의 그와의 가슴 뛰는 조우, 또 깊어 가는 밤, 스페인 광장의 분수 쇼가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아쉽다면 라희가 품속에서 잠이 들어버렸다는 것이다. ‘닥터드럼’ 김 대표의 가족과 함께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은 .. 격월간 여행문화(여행작가)/여행문화(여행작가) 본문 2015.05.12
[격월간 여행작가 2015년 3·4월호, Fragrant temple_순천 향림사] 향기 나는 절집, ‘향림사香林寺’를 가다 - 김서로(시인, 본기 기획부장) "우리의 영혼이 지치고 목마를 때 부처님의 가피가 그리워지듯 문화재로서 시민들의 휴식처로서 향림사의 넉넉하고 후덕한 기운이 이 지방은 물론 이 절을 찾는 목마른 대중들의 영원한 사랑을 받는 문화재로, 포근한 쉼터로, 길이길이 계승되기를 두 손 합장으로 기원드린다." 향기 나는.. 격월간 여행문화(여행작가)/여행문화(여행작가) 본문 2015.04.30
[격월간 여행작가 2015년 3·4월호, The city of art _ Barcelona] 정열과 예술의 도시 바르셀로나 - 글·사진 한율리아(사진작가, 수필가) "성당으로 들어가면 원색의 스테인드글라스가 빛을 받아 내부를 밝히는 가운데 성당을 장식하고 있는 식물과 동물 모양의 거대한 조각들이 대자연을 연상시킨다. 가우디는 맨 처음 플라타너스에서 영감을 얻어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설계했다고 하는데, 성서의 모든 이야기를 조각.. 격월간 여행문화(여행작가)/여행문화(여행작가) 본문 2015.04.30
[격월간 여행작가 2015년 3·4월호, The city of art _ Barcelona]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 - 글·사진 임경숙 "얼마 전 살레시오회 보니나 수녀님과 함께 23명이 24일 동안 러시아, 터키,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그리스, 스페인 등 8개국을 여행하였다. 여행자의 구성원도 70대 전직 교사부터 10대 청소년까지 다양했으나 우린 마치 하나의 대가족처럼 서로를 보살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 격월간 여행문화(여행작가)/여행문화(여행작가) 본문 2015.04.23
[격월간 여행작가 2015년 3·4월호, The city of art _ Barcelona] 예술의 도시 바르셀로나 - 글·사진 김철교(시인, 배재대 교수) "6월 한 달간의 미술관 순례길에 바르셀로나에 들렀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수도 마드리드 다음으로 큰 도시로,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1881~1973)와 호안 미로(Joan Miro, 1893~1983) 그리고 천재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Antoni Gaudi, 1852~1926)의 예술혼이 거리마다 가득하다. 사흘간 머무르면서 세 .. 격월간 여행문화(여행작가)/여행문화(여행작가) 본문 2015.04.23
[격월간 여행작가 3·4월호, 독자투고] 잊지 못할 모잠비크 크루거 여행 - 배기남 "우리가 언제 다시 아프리카를 여행할지는 모르겠지만 막 연애를 시작한 시기에 미리 가는 신혼여행이라고 우스갯소리 하며 함께 했는데, 나는 이 여행을 통해 평생 함께할 반려자에 대한 확신을 할 수 있었고, 아내는 늘 장난만 치고 개구진 내가 외국에서 가이드해주고 보호해주는 모습.. 격월간 여행문화(여행작가)/여행문화(여행작가) 본문 2015.01.31
[격월간 여행작가 3·4월호, 나 홀로 여행] 홀로 떠나 함께 돌아온 여행 - 글·사진 김기언(자유여행가) "여행에서 돌아와 다시 일상을 살고 있는 지금, 시간이 지날수록 이 여행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라 이번 여행지를 소개한 친구와 차를 기꺼이 내어주신 부모님, 그리고 낯선 여행자에게 친절을 베풀었던 길 위의 많은 얼굴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빼어난 경치도 마음에 남지만 그보다 더 오.. 격월간 여행문화(여행작가)/여행문화(여행작가) 본문 2015.01.31
[격월간 여행작가 3·4월호, 산악기행: 안나푸르나 트레킹] ANNAPURNA Around & Sanctuary - 글·사진 정명진 · 김학수(수필가) "희미해지려는 추억의 그림자를 힘껏 붙잡아보려고 트레킹 記를 작성해봤다. 명진이와 둘이서 장기간의 Annapurna Trekking을 갈 수 있었던 것은 주변 사람들의 도움에 힘입은 바가 크다. Everest Base Camp 트레킹을 다녀와서 자세하게 트레킹 정보를 알려주던 Haken Club의 최수영 후배, 노구(?)를 이.. 격월간 여행문화(여행작가)/여행문화(여행작가) 본문 2015.01.31
[격월간 여행작가 3·4월호, 테마기행 : 맛집기행] 침샘 터지는 소리를 찾아서 - 글·사진 김부희 (수필가) "이런 대찬 여장부인 신 대표의 도전적이고 긍정적인 확신에 찬 목표와 먹을거리의 중요성에 빠져, 미식가라 자처하는 필자도 이 집의 음식 맛에서 도무지 헤어 나올 길이 안 보인다. 그러다 보니 맛깔스러운 찬과 자연 그대로의 구수한 단맛이 나는 음식들을 언제 다 먹어치웠는지! 모처.. 격월간 여행문화(여행작가)/여행문화(여행작가) 본문 2015.01.23
[격월간 여행작가 3·4월호, 테마기행 : 답사기행] 자운서원 - 글·사진 강미경(시인) "사임당과 아들에게 기氣가 눌려 자신의 무능을 비관하며 희생된 가장. 십만양병설로 조선을 위기에서 구하려 했던 선견지명의 대학자를 낳은 사람. 조선시대 한 아버지에 대해서 획일화된 잣대에서 벗어나, 인간적인 연민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어떨까? 파주의 겨울바람은 서울보다.. 격월간 여행문화(여행작가)/여행문화(여행작가) 본문 2015.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