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좋은수필/좋은수필 신인상 수상자 15

월간『좋은수필』 2018년 신인상을 수상하신 '유현주'님을 소개합니다.

"조율" 작품으로 『좋은수필』 2018년 신인상을 수상하신 '유현주'님을 소개합니다. <심사평> 수필이란 삶에 대한 작가의 인생관을 보여주는 자전自暷이라 할 수 있다. 평범 속에서 비범한 진실을 찾아내는 작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깊은 인식과 성찰이 배제된 일상적 삶만 그려낸..

월간『좋은수필』 2018년 신인상을 수상하신 '안광자'님을 소개합니다.

"나무책상의 역사" 작품으로 『좋은수필』 2018년 신인상을 수상하신 '안광자'님을 소개합니다. <심사평> 안광자의 <나무책상의 역사>를 당선작으로 뽑았다. 이야기를 감칠맛 나게 풀어간 솜씨로 보아 서사적 글쓰기와 문장력에 재능이 있어 보인다. 화자의 이야기 전개가 시종 긴..

월간『좋은수필』 2015년 신인상을 수상하신 '김이녹'님을 소개합니다.

"세 가지 '-움'" 작품으로 『좋은수필』 2015년 신인상을 수상하신 '김이녹'님을 소개합니다. <심사평> 이번 호에 김이녹의 <세 가지 ‘-음’>을 추천작으로 올린다. 낯선 제목이다. 호기심이 앞선다. 결론부터 말하면 단일 주제에 함축적인 제재를 간결한 문장으로 귀납한 좋은 작품..

월간『좋은수필』 2015년 신인상을 수상하신 '이은숙'님을 소개합니다.

"길치의 역설" 작품으로 『좋은수필』 2015년 신인상을 수상하신 '이은숙'님을 소개합니다. <심사평> 이번호에서는 이은숙의 <길치의 역설>을 등단작으로 뽑았다. 국어사전에 ‘음치’, ‘백치’, ‘천치’는 있어도 ‘길치’란 말은 없다. 하지만 길치를 모르는 사람 또한 거의 없..

월간『좋은수필』 2014년 신인상을 수상하신 '윤덕종'님을 소개합니다.

"망상을 낚다" 작품으로 『좋은수필』 2014년 신인상을 수상하신 '윤덕종'님을 소개합니다. <심사평> 이번 호 신인상 당선작으로 윤덕종의 <망상을 낚다>를 추천한다. 청정계곡의 맑은 물이 파로호破虜湖란 저수지를 이룬 강원도 양구가 화자의 태생지다. 천둥벌거숭이는 조악한 ..

월간『좋은수필』 2014년 신인상을 수상하신 '김미선'님을 소개합니다.

"착한 여자" 작품으로 『좋은수필』 2014년 신인상을 수상하신 '김미선'님을 소개합니다. <심사평> 이번 호 신인상 당선작으로 <착한 여자>(김미선)를 올리게 되었다. <착한 여자>는 천생 착하디착한 여자에 관한 이야기다. 잔잔하고 부드럽고 자상하다. 문단의 변주도 적정하다..

월간『좋은수필』 2014년 신인상을 수상하신 '석인호'님을 소개합니다.

"아버지와 고무신" 작품으로 『좋은수필』 2014년 신인상을 수상하신 '석인호'님을 소개합니다. <심사평> 《좋은수필》 10월호 신인상 당선작으로 석인호의 <아버지와 고무신>울 선정하였다. 수필의 가장 큰 덕목은 진정성에 있다. 작가의 경험을 통해 삶의 진수를 들여다보게 하는..

월간『좋은수필』 2014년 신인상을 수상하신 '송광섭'님을 소개합니다.

"호박꽃을 보며"라는 작품으로 『좋은수필』 2014년 신인상을 수상하신 '송광섭'님을 소개합니다. <심사평> 이번 호에는 〈호박꽃을 보며〉(송광섭)를 신인 당선작으로 선정하였다. 작가는 형색이 소박하고 건강미가 넘치면서 크기 또한 압도적인 호박꽃을 보며, 왕벌 세 마리가 함께 ..

월간『좋은수필』 2014년 신인상을 수상하신 '박영옥'님을 소개합니다.

"겨울 코스모스와 억새꽃"이라는 작품으로 『좋은수필』 2014년 신인상을 수상하신 '박영옥'님을 소개합니다. <심사평> <겨울 코스모스와 억새꽃>(박영옥)을 신인 등단작으로 뽑았다. 손을 벨만큼 억세면서도 깃털처럼 부드러운 억새 같은 아버지와 수줍은 새색시처럼 순정적이면..

월간『좋은수필』 2014년 신인상을 수상하신 '이종순'님을 소개합니다.

"읽지 못한 편지"이라는 작품으로 『좋은수필』 2014년 신인상을 수상하신 '이종순'님을 소개합니다. <심사평> <읽지 못한 편지>(이종순)를 신인 등단작으로 뽑았다. 사춘기의 분수령에 이른 여고 1년생의 성정을 깔끔하게 갈무리한 수필이다. 서두의 맏딸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