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의 4원칙대로 웃어주어야 한다. 첫째, 크게 웃어야 한다. 둘째, 길게 웃어주어야 한다. 셋째, 온몸으로 웃어야 한다. 넷째, 모여서 함께 웃는 것이다." 『수필과 비평』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이 주말내내 웃는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웃어요! 웃어봐요!
웃을 일이 없어도 웃다보면 웃을 일이 생긴다. 우리 뇌는 참 긍정적으
로 만들어져 있다. 좋은 일이 있을 때 웃는 것과 좋은 일이 없어도 억지
로 웃는 웃음을 구별하지 못한다. 단 두 가지만 알고 있다. 웃는다와
웃지 않는다. 이렇게 둘 중 하나만 판단하는 능력밖에 없다. 그러니 억지
로라도 자꾸 웃어주면 우리 뇌는 좋은 일이 있어서 웃는 것으로 생각하
고 기분이 좋아진다.
웃을 때 엔도르핀이 생겨난다는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여자가 잘 웃을까요? 남자가 잘 웃을까요? 하고 나는 강의를 시작한
다. 물론 많은 사람들은 답을 잘 알고 있다. 그렇다. 답은 ‘여자가 잘
웃는다.’이다. 그래서 대부분 여자가 남자보다는 더 오래 산다.
자, 그럼 어른이 잘 웃을까요? 어린애들이 잘 웃을까요? 하고 물어본
다. 그렇다 애들이 분명 잘 웃는다고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이야기한다.
난 이렇게 답하며 좌중을 흥미 있게 끌어간다. “그렇습니다. 애들이 잘
웃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애들이 어른보다는 훨씬 더 오래 삽니다.”
웃음을 이끌어 내는 멘트이긴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틀리지 않은
이야기이다. 여성의 대부분은 환한 웃음을 지으며 살아간다. 그래서 무
뚝뚝한 남자들보다는 밝은 모습으로 긍정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이 많다.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면서 웃음을 잃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를
을 물어보면 첫째가 웃을 일이 없어서라고 한다. 특히, 요즈음 세상에
웃을 일이 있을 때만 웃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간다면 아마 웃을 일
은 좀처럼 없을 것이다. 웃을 일이 생겨나기 전에 웃을 수 있다면 분명
웃을 수 있는 좋은 일들이 생겨날 것이다.
두 번째 웃지 못하는 이유가 체면 때문일 것이다. 내 위치가 이런데
웃어서 되겠냐는 생각과 지금 내 나이가 몇 살인데 웃어서 되겠냐는 것
이다. 정말 큰 착각이다. 요즘은 웃지 않는 사람은 사회생활을 하기가
힘들어진 세상이다. 웃음이 내 주위를 밝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인상을 써가며 생활하는 사람에게는 분명 사람이 붙지 않는다. 또 중
요한 사실은 웃지 않는 사람은 건강하게 살아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행
복의 양과 웃음의 양은 비례한다는 말이 있다. 오늘 하루 내가 얼마만큼
웃었느냐에 따라서 행복의 양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건강
한 삶은 웃고 사는 얼굴이 먼저 기본이 되어야 한다.
웃어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들 한다. 웃으면 엔
도르핀도 생겨나지만 NK세포가 생겨난다. 이 NK세포는 우리 몸에 암세
포를 죽이는 일을 담당한다. 하지만 보통 우리가 웃는 웃음으로서는 NK
세포가 생겨나지 않는다.
웃음의 4원칙대로 웃어주어야 한다. 첫째, 크게 웃어야 한다. 자신감
이 충만한 웃음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둘째, 길게 웃어주어야 한다. 15
초 동안 길게 웃어주어야 건강을 위한 웃음이 될 수 있다. 셋째, 온몸으
로 웃어야 한다. 박수를 크게 치고 온몸을 움직이며 웃는 웃음이 우리
몸의 건강에는 가장 좋다. 넷째, 모여서 함께 웃는 것이다. 혼자서 좀처
럼 웃음이 잘 되지 않는다. 내가 웃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좋은 사람과 함께 모여야 웃음이 나온다.
분명한 건 웃음의 4원칙대로 웃어주어야 웃음이 효과를 볼 수 있다.
웃다 보면 긍정적인 생각은 물론이고 건강한 생활도 함께 영위할 수 있다.
웃음……. 이보다 더 좋은 운동은 없다. 웃고 사는 나의 모습에 내
주위도 환한 모습으로 변화될 것이다. 나부터 시작이다. 웃어야 건강과
행복을 양손에 잡고 살아갈 수 있다. 인생 뭐 있을까? 그냥 이렇게 웃자.
우~~~~하하하하. 웃어서 행복하다.
조상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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