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찬 미얀마 사진비 'I Love Myanmar' 를 소개합니다.

   다큐사진과 미얀마에 관심이 있다면 눈여겨 볼만 한 사진집이 나왔다. 이 사진집을 보고 있노라면 내가 미얀마에 있는 듯 한 착각이 들 정도로 지금의 미얀마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다양한 문화 유적이 남아있고 원시적인 자연환경과 문명에 물들지 않는 독특하고도 묘한 미지의 세계... 2,500여년의 숨결을 간직해온 불교의 나라...  그 신비의 땅에 생생한 삶과 문화를 전한다. 그들의 삶과 진실을 눈과 가슴에 담기 위해 인내와 고통을 감내하며 꾸준한 발걸음으로 찾아다녔다.

   8년 동안 여행 제한구역을 여행하면서 있는 그대로를 보여 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각고의 노력 끝에 탄생한 작품으로 그동안 숨겨진 조각그림을 맟추듯 하나하나의 사진들은 곧 미얀마를 널리 알리 수 있는 표지판이 될 수 있으며 이 시대에 가장 뜨겁게 활동하며 삶의 현장을 기록하기 위한 김유찬의 사진집 "I Love Myanmar"를 통해 또 다른 미얀마를 만날 수 있다.

   깊이 있는 미얀마 역사의 힘있는 작가로 이 책이 널리 보급되어 미얀마가 새롭게 발전되고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

 

 

 

 

 

 

 

 

김유찬  --------------------------------------
   개인전-2011년 Myanmar Shinpyu (전북예술회관), 2012년 I Love Myanmar (미얀마 만달레이), 초대전 및 단체전-2011 대한민국 미술축전 (서울 세텍 제1전시장) 외 단체전 다수, 수상 및 경력-1997~2004년 항공사진 촬영, 2005년부터 53주간 미얀마 전 지역 배낭여행, 국제사진전 금상 및 입상, 입선, 대한민국사진 대전 입선, 전라북도사진대전 입선, 현재-한국사진작가협회 다큐분과 운영위원, 신문사 컬럼니스트, 청소년 미얀마 단기승려체험 교실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