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수필과 비평/수필과비평 목차

독자와 함께 삶을 통찰하고, 미래문학을 대변할 수 있는 수필문학공동체를 지향하는 전문지 《수필과비평》2014년 7월호를 소개합니다.

신아미디어 2014. 7. 1. 22:13

《수필과비평》은 독자와 함께 삶을 통찰하고, 미래문학을 대변할 수 있는 수필문학공동체를 지향하는 전문지입니다. 《수필과비평》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수필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오는 8월 23일~24일에 황의순문학상, 수필과비평문학상 시상식 및 하계수필대학세미나가 천안에서 열립니다. 수필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큰 잔치가 될 것입니다.
   윤재천 수필가를 집중조명했습니다. 오양호 평론가의 작품론을 비롯하여 ‘마당놀이, 파이프, 청바지’로 그려지는 작가 스케치와 인터뷰를 함께 실었습니다.
   남호탁의 수필집 ≪가끔 나도 망가지길 꿈꾼다≫와 이은희의 수필집 ≪결≫ 북 리뷰를 실었습니다.
   ‘수필과 읽는 재미, 자기 비하 그리고 트릭’이라는 제목의 월평에서 유한근 평론가는 “문학이 재미없다면 지금처럼 그러하다면, 문학은 언젠가는 폐기처분될 것이다. 작가들 사이에서도. 그 때문에 작가들은 나름의 ‘재미’의 표현구조를 모색하게 된다. ‘재미’는 상업주의문학과의 영합이 아니라, 문예미학이다.”라고 합니다.
   “수필도 1인칭 주인공 서술의 천편일률적인 서술방식을 벗어나 서술의 형태를 보다 다양화할 때에 한 편의 문학작품으로서 미적 형상화와 그 효과가 증대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작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서술할 필요가 있다.”라는 말은 송명희 평론가의 이달의 문제작 작품평   ‘보조적 화자가 다른 주체의 삶을 서술하는 서사수필’에 나옵니다. 일독 바랍니다.
  

 

 

 

목 차

 

갤러리 에세이  진동규  죽순

권두수필  구활  인연을 만드는 대장간

나의 대표작  이옥순  콩나물시루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

촌감단상  남홍숙  아모르 파티

               심선경  날마나 역기를 드는 여자

인 연  박흥일  느티나무는 왜 가지를 칠까

세상 마주보기
   강명량  봄비 오던 날

   강호형  선거 이야기
   고동주  까치 이야기
   맹광호  아버지, 사랑합니다
   반숙자  간병인
   윤성근  선비와 함께 걷는 길
   이행희  5월을 내려받다

   이현수  잡초에 관한 변명

   하창수  바라보는 기쁨
제153호 신인상 당선작  
   강연조  마침표
   이에스터  흉터

   이옥희  달빛 사냥
   조향순  환승 준비

   진부자  개불알꽃
환경에세이 ⑬  정연희  생명 나눔
지상에서 길 찾기  

   김덕조  백지 위에서
   윤석희  연습구장에서
   김예경  오해는 가깝고 진실은 멀어라
   정태헌  피자 한 쪽
   박헬레나  경고장
   지홍석  한 살 많은 여동생
   심카타리나  가디의 외출

   현정희  돛단배 한 척이

집중조명 ⑦ | 윤재천   수필·수필학·수필의 날…… - 청바지와 캐주얼의 자유로운 영혼 
  인터뷰 ㅣ  최원현  "융합과 접목을 통해 수필의 넓은 등에 날개를 달아라"

  작품론 ㅣ 윤재천 수필선 ≪도반≫을 읽고  오양호  

  작가스케치 ㅣ 내가 아는 윤재천 선생  권남희  마당놀이, 파이프, 청바지

다시 읽는 이달의 문제작  
   김이경  나의 숙모님
   이종전  어떤 여행
   윤묘희  억식이
  작품평  송명희  보조적 화자가 다른 주체의 삶을 서술하는 서사수필

테마수필  문학과 사랑 이야기 - 어제, 오늘 그리고 먼 훗날

   권일주  어제, 오늘 그리고 먼 훗날
   김희자  꽃문
   변애선  다시는 오지 않을 거요
   유병근  참 거시기한 일이다

   이향아  사랑해
   최병호  조그마한

수필학 연재 ⑤  유인순  수필의 발견 · 2  -  수필작법 방향으로

수필가가 감동한 명수필 (19)  김대겸  청양  -  피천득의 <시골 한약국>
기획연재 | 드라마 비평 ⑫  이숙  우리, 곁의 괴물怪物  -  <괴물>(2014)

여성문체론 ③  윤지영  문체로 읽는 근대여성 수필(4)  -  유미적 서정체

세상마주보기
   김은주  꽃탑
   김정례  해운대의 벚꽃
   신동학  기다린다는 것
   유인석  정말로 풍요로운가
   이동민  들꽃처럼

   이원찬  어처구니없어서

   차은혜  나의 기도

   최순자  디카의 새 아침
수필집 리뷰 

   현순영  고통을 받아들이고 극복하는 따뜻한 지성의 힘

               - 남호탁의 ≪가끔은 나도 망가지길 꿈꾼다≫

   박진희  경계의 무화와 '타자'의 글쓰기

               - 이은희의 ≪결≫

월평  유한근  수필과 읽는 재미, 자기 비하 그리고 트릭
신인상 작품 모집
제153호 신인상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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