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문예지 월간 <좋은수필> 2015년 7월호.
신작을 비롯하여 이미 발표된 수필 중에서 우수한 작품을 가려서 다시 싣는 방식으로 '일반 독자들에게 격조 높은 수필을 널리 보급하여 순수문학 독자층의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수필문학 발전에 기여한다'는 것을 모토로 창간한 동 지가 2013년 7월부터 계간에서 월간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지나치게 선정적이고 상업주의적인 간행물들이 범람하는 독서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좋은수필 2015년 7월호를 소개합니다 (회장: 서정환, 발행인: 서영훈, 주간: 강호형, 편집국장: 정선모, 편집위원: 박성실, 상임이사: 박창성, 이사: 김재훈, 김영옥, 유봉희, 이영옥, 최정숙). 좋은수필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좋은수필은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새로운 생각과 즐거운 사색의 씨앗을 뿌리는 좋은 수필과 함께..
목 차
이달의 시
산거山居 | 허형만
이달의 화보
지중해의 여름 | 한복용
COVER STORY
이영준
다시 읽는 좋은 수필
삼치설三雉說 | 강희맹
한여름밤에 | 노천명
청란몽 | 이육사
벽壁 외 2편 | 이태준
껌 씹는 맛 | 김시헌
금아 선생과 <만년> | 박재식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 장 자크 루소
현대수필가 100인선 엿보기
능금밭에 얽힌 추억 | 구활
그래도 우리의 햇빛은 있더라 | 오경자
근본주의와 문명충돌 | 정규복
세계 수필 산책(22)
C. 램의 '숲 속, 환상의 여인' | 전규태
권일주의 21세기 일본 수필 산책<43>
카루이자와 어제 그리고 오늘 | 아카와 사와코阿川佐和子
신작수필 16인선1
기분 좋은 날 | 강중구
명의 | 곽흥렬
눈이 하는 말 | 구민정
집 한 채 | 김경희
느림의 문화 | 문석흥
나쁜 남자와 쿨한 여자 | 문윤정
서 있는 기타 | 박성실
그날의 박수 | 박종형
신작수필 16인선 2
후회와 일기 | 배채진
발칙한 며느리 | 석인호
먼지버섯의 유혹 | 오승휴
집으로 오는 길 | 윤애자
아이들은 지금 연애중 | 이연숙
샘 泉-思鄕記 4 | 정진권
뷔위치가 엿들은 말 | 한경선
오페라 이야기-1 | 황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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