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문예지 월간 <좋은수필> 2015년 5월호.
신작을 비롯하여 이미 발표된 수필 중에서 우수한 작품을 가려서 다시 싣는 방식으로 '일반 독자들에게 격조 높은 수필을 널리 보급하여 순수문학 독자층의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수필문학 발전에 기여한다'는 것을 모토로 창간한 동 지가 2013년 7월부터 계간에서 월간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지나치게 선정적이고 상업주의적인 간행물들이 범람하는 독서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좋은수필 2015년 5월호를 소개합니다 (회장: 서정환, 발행인: 서영훈, 주간: 강호형, 편집국장: 정선모, 편집위원: 박성실, 상임이사: 박창성, 이사: 김재훈, 김영옥, 유봉희, 이영옥, 최정숙). 좋은수필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좋은수필은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새로운 생각과 즐거운 사색의 씨앗을 뿌리는 좋은 수필과 함께..
목 차
이달의 시
함께 비빔밥 | 석성일
이달의 화보
우산 이야기 | 한향순
COVER STORY
이영박
다시 읽는 좋은 수필
어씨지탄魚氏之嘆 | 어효선
사자 가족과 인간 가족 | 김태길
목수의 그림 | 신영복
지팡이 이야기 | 김영만
쑥 뜯는 날의 행복 | 반숙자
어떤 제자 | 백임현
현대수필가 100인선 엿보기
봄의 길목 | 양미경
신부님의 귓속말 | 김형진
알아야 면장을 하지 | 김수자
세계 수필 산책(20)
헤르만 헤세의 <생애에서 가장 어린 시절> | 전규태
권일주의 21세기 일본 수필 산책<41>
남자라는 것은 | 야마구치 에이코山口恵以子
신작수필 16인선1
간각하看脚下 | 김민숙
느리게 드시는 까닭은 | 김삼진
5월의 회상 | 김예경
콩 심은 데 팥 나랴? | 남명모
첫차 | 노혜숙
희망봉 너머 | 류인혜
아모르 파티 | 박태선
혼자 있기 좋은 방 | 손진숙
신작수필 16인선 2
쿨리지 효과 | 송광섭
식물의 기다림 | 엄현옥
은사 | 오세윤
Try To Remember, 그 시간 | 오차숙
남편의 애인 | 이상분
지팡이 | 이철호
영원한 갑은 없다 | 장기오
사라진 것에 대한 그리움 | 최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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