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

이형구님의 시집 "갯바람은 독공 중"을 소개합니다.

신아미디어 2013. 7. 31. 21:51

 

   이형구는 법학박사로 평생 법원에서 일해 왔고 지금도 그곳에서 일하고 있으며 시를 쓰는 사람이자 독실한 가톨릭 신자이다. 이 정도면 그에 대해 할 말 다한 것 같다. 직업상, 종교상 뭔가 좀 딱딱할 것 같지만 늘 웃는 얼굴로 푸근하다. 술 대작도 사양치 않아 문인들과 잘 어울리는 편이다. 본인은 손사래치며 알리기를 꺼려하는 한 가지 사실이 있다. 오기로라도 밝혀야겠다. 지역신문의 보도 중 행간에 얼핏 소개된 것이 있는데 나는 가감 없이 그것을 인용하고자 한다.‘ 이형구 시인은 (중략) 불우이웃과 장애우 그리고 소외된 계층과 틈나는 대로 함께한 법원의 얼굴 없는 천사로 (중략) 이날도 소년소녀가장으로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 삼형제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중략) 기쁨을 나누었다.’ 내가 이 미담을 밝히겠다고 했을 때 그는 펄쩍 뛰며 만류하였지만, 바로 이런 그의 따뜻한 인간성 때문에 발문 쓰기를 냉큼 수락한 것을 그는 아는지 모르겠다.

- 호병탁 / 시인·문학평론가

 

 

이형구 시인  ------------------------------------------

   전북 순창에서 출생하였다. 2001년『공무원 문학』(시 부문)으로 등단하였고, 시집으로『곁에 두고 싶은 사랑』(2008),『 갯바람은 독공 중』(2013) 외 다수의 공저가 있다. 한국문협, 한국펜클럽, 전북문협, 전주문협, 김제문협, 전북시인협회, 전북펜클럽, 가톨릭문우회, 대한민국 공무원 문협, 대한민국 공무원 시낭송협회 회원이다. 현재 법학박사로 전북대, 우석대에 출강하면서『월간 지평선』에 법률 칼럼을 쓰고 있다. 근정포장(2011) 및 대법원 문예상(2003)을 수상했고, 대한민국 전통 서예대전(1996)에 입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