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문예지 월간 <좋은수필> 2019년 5월호.
신작을 비롯하여 이미 발표된 수필 중에서 우수한 작품을 가려서 다시 싣는 방식으로 '일반 독자들에게 격조 높은 수필을 널리 보급하여 순수문학 독자층의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수필문학 발전에 기여한다'는 것을 모토로 창간한 <좋은수필>이 지나치게 선정적이고 상업주의적인 간행물들이 범람하는 독서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좋은수필 2019년 5월호를 소개합니다 (회장: 서정환, 발행인: 서영훈, 주간: 강호형, 편집장: 노혜숙, 편집위원: 김정화, 박성실, 이상분, 장미숙, 조헌, 한향순). 좋은수필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좋은수필은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새로운 생각과 즐거운 사색의 씨앗을 뿌리는 좋은 수필과 함께..
목 차
이달의 시
정윤천 | 애기 똥 맞아
이달의 화가
문재권 | 돌아오던 날
PHOTO ESSAY
김인선 | 시속 0Km의 조우
다시 읽는 좋은 수필
정비석 | 노인 송
진웅기 | 사별
목성균 | 고개
최숙희 | 운수 좋은 날
찰스 램 | 현대의 여인 숭배
평론
권대근 | 주제의 형상화 기법
현대수필가 100인선 엿보기
최 운 | 장화
강석호 | 이쑤시개와 이이개
서 숙 | 그대, 내 사랑에 감읍하지이다
세계수필 산책(68)
전규태 | 살아있는 느긋한 ‘삶의 지침’
권일주의 21세기 일본수필 산책(89)
나쓰카와 소스케 | 5월의 선물
서 숙의 미학에세이(10)
시간의 군무가 보여주는 바니타스
신작수필 25인선 1
우종율 | 이런 날
전 민 | 클래食
최호택 | 늙은 소
정재순 | 37.2
조효현 | 용띠와 범띠네 가족 여행
우광미 | 지우개 밥
임미옥 | 남자의 강
유현주 | 책상을 만들며
심웅석 | 흐르는 강물
한기홍 | 당구는 나의 힘
석인호 | 오해
안경덕 | 나는 울고 싶을 때 양파를 깐다
신작수필 25인선 2
허정열 | 구두 난타
이정화 | 도승가
신현식 | 맛에 살다
김귀선 | 고요한 우물
배형호 | 산포일록 10
송장길 | 노라의 21세기 버전
한정미 | 발걸음을 멈췄다
조계선 | 아버지와 석류나무
윤 영 | 광산 김 씨네 엘레지
송미정 | 긴 낮잠이었나 보다
김순희 | 소음과의 포옹
박영득 | 목련이 피면
김인호 | 그래, 돈 내라면 낼거야
사투리 수필
이방주 | 된장이나 끼리쥬
농촌에서 온 수필
백청담 | 나 여사
서간 수필
미호 김원행이 사위 서형수에게 보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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