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문예는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가"를 탐구하는 미지의 영역인 문학예술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종합예술지 [회장 서정환, 발행 및 편집인 정종명, 편집주간 차윤옥, 편집 권은경/이경숙, 편집위원 강우식/김년균/김복근/김창완/박덕규/박성배/소재호/손희락/이승하/차윤옥, 기획위원 강수창/강외숙/금동원/김명섭/김운중/김재천/김재화/김희선/박영만/배문석/안남연/이두의/이만근/이영순/전경애/정두리/정무늬/정진수/조경진/조은경/홍금자]입니다. 필자는 영혼이 깃든 정신으로 글을 쓰고, 편집자는 정성이 담긴 손길로 책을 만들겠습니다.
곁에 두고 볼만한 책이 되리라고 자부하면서, 저희 계간문예와 함께할 여러분들의 성원을 바랍니다.
◆ 지난 1월 12일 오후 3시, 대학로 소재 함춘회관 3층 가천홀에서 계간문예문학상, 삼봉문학상, 계간문예작가상, 송헌수필문학상 및 계간문예신인상 시상식과 2019년 신년하례회 행사를 잘 치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230여명이 참석했고, 동서식품(주)를 비롯하여 발행인의 중학교 동기동창인 김우준, 주철호 등, 많은 문인들이 행사에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 기성작가로 입문하는 등용문은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중앙 일간지 신춘문예는 가장 화려한 등용문으로 손꼽힙니다. 영향력이 막강한 매스컴 덕분입니다. 계간문예는 작년에 이어 2019년도 중앙 일간지 신춘문예 시·시조 당선자들이 선보이는 신작을 기획특집으로 꾸몄습니다. 참여해 주신 필자들께 감사 드리며, 56호에는 지방 일간지 신춘문예 시·시조 당선자들의 신작을 역시 기획특집으로 꾸밀 예정입니다.
◆ 이만근 시인의 신작시 5편을 게재합니다. 48호에 실은 이두의 시인에 이어 두 번째로 꾸미는 신작시 집중특집입니다. 계간문예는 주목받는 시인의 신작특집을 이처럼 부정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 엄기원 아동문학가의 <남천일기>, 김창완 시인의 <당신의 문장은 건강합니까>, 손희락 시인의 <작품해설>은 본지가 자랑하는 연재물입니다. 이번호부터 차윤옥시인의 <독서산책>이 연재 대열에 합류합니다. 질타와 성원을 당부합니다.
◆ 계간문예신인상 당선작을 발표합니다. 이번호에는 수필 부문에서 박안젤라, 주철호 두 분의 당선작을 선보입니다. 이와 더불어 그동안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본지 출신작가 신작특집’에 참여한 계간문예 출신작가들의 작품도 눈여겨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편집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