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문예지 월간 <좋은수필> 2018년 7월호.
신작을 비롯하여 이미 발표된 수필 중에서 우수한 작품을 가려서 다시 싣는 방식으로 '일반 독자들에게 격조 높은 수필을 널리 보급하여 순수문학 독자층의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수필문학 발전에 기여한다'는 것을 모토로 창간한 동 지가 2013년 7월부터 계간에서 월간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지나치게 선정적이고 상업주의적인 간행물들이 범람하는 독서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좋은수필 2018년 7월호를 소개합니다 (회장: 서정환, 발행인: 서영훈, 주간: 강호형, 편집장: 노혜숙, 편집위원: 박성실, 이상분, 김이녹, 한향순). 좋은수필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좋은수필은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새로운 생각과 즐거운 사색의 씨앗을 뿌리는 좋은 수필과 함께..
목 차
이달의 시
김영원 │ 우리들의 분홍
이달의 화가
황서하 │ Continuation of Life 시리즈를 중심으로
PHOTO ESSAY
한향순 │ 그 섬에 가고 싶다
다시 읽는 좋은 수필
김동환 │ 大統領께 드리는 冠
안인찬 │ 소 팔자八字
김 훈 │ 여름 연못의 수련, 이 어인 일인가!
최숙희 │ 운수 좋은 날
서지마 │ 피렌체 산상에서
평론
변해명 │ 문학적 표현과 형상화
현대수필가 100인선 엿보기
고봉진 │ 가지 않은 길
정명숙 │ 정 과부
남민정 │ 아픔으로 남은 이름
세계 수필 산책(58)
전규태 │ 미스노 순묘의 <있는 그대로>
권일주의 21세기 일본 수필 산책<79>
모리 에이 │ 아침, 거울에 비친 내 얼굴
정진권의 옛이야기가 있는 에세이(마지막회)
장기이야기 둘
신작수필 26인선1
이상렬 │ 행복한 정육점
한경희 │ 붉은 벚꽃
김창식 │ 새
엄현옥 │ 습지 풍경
김용옥 │ 도서관글 읽고 한 숟가락 글을 쓰는 까닭
이은정 │ 나는 울기로 했다
류인석 │ 변화, 인심인가 섭리인가
이주옥 │ 와온의 노을
하길남 │ 은평구에 대한 추억
최이안 │ 내면아이의 속삭임
추선희 │ 책 버리는 시간
이현수 │ 그리운 p형에게
김산옥 │ 여름이 춥다
신작수필 26인선 2
김희정 │ 나는 콩나물이다
김이랑 │ 사고뭉치
이미영 │ 초록 우엉차
석인수 │ 1등은 하나다
양성은 │ 오미자청
황진숙 │ 반죽
송광섭 │ 고향에 찾아와도
정일주 │ 생生의 인연因緣
박석원 │ 사라진다는 것
이자야 │ 안개
류창희 │ 블루, 크로아티아
김수자 │ 미국에서 걸려온 전화
김행숙 │ 어떤 간병인
사투리수필
김이경 │ 비민히 알어서 헐까만
농촌수필
임혜숙 │ 참 다래
서간수필
장달수 │ 퇴계 선생이 제자 이함형에게 보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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