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수필과 비평/수비 문학상 수상자

2015년도 제15회 수필과비평문학상 수상자 '심인자'님, '이동이'님, '변종호'님을 소개합니다.

신아미디어 2015. 9. 15. 22:43

2015년도 제15회 수필과비평문학상 수상자 '심인자'님, '이동이'님, '변종호'님에게 축하와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제15회 수필과비평문학상 수상작 : 
   심인자 수필집  ≪왼손을 위하여≫
   이동이 수필집  ≪머문자리≫

   변종호 수필집  ≪섶다리≫

 

 

   지난 6월 20일 ≪수필과비평≫ 본사 회의실에서 제15회 ‘수필과비평문학상’ 심사가 이루어졌다.
   본심에 올라온 8명의 후보자들은 하나같이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펴고 있는 쟁쟁한 면면들이었다. 하여 작품 활동, 문학성, 수필과비평작가회의 기여도를 기준으로한 배점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으나 심사위원 중 중견 평론가 2인의 역할이 있어 결론은 예상보다 쉽게 도출되었다.
   수상자로 선정된 심인자 님은 수필과비평작가회의 초창기라 할 수 있는 1990년대 등단 작가(1999년)이다. 투병문학상과 불광수기 공모상을 받으며 2006년 첫 수필집 ≪야누스의 얼굴≫을 상재한 후 꾸준히 창작 열기를 견지하며 지난해 두 번째로 ≪왼손을 위하여≫를 펴낸 대기만성형 작가이다.
   이동이 님은 이미 1986년 MBC 여성백일장 장원과 91년 경남문학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0년 ≪수필과비평≫ 등용문을 나선 이후 지금껏 경남지부장을 맡아 영남에 ≪수필과비평≫ 옥토를 일구어 온 바 있다. 2008년 ≪바람개비의 갈망≫에 이어 2014넌 두 번째로 ≪머문 자리≫를 펴냈다.
   변종호 님은 2006년 등단 이후 탁월한 필치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펴며 ≪수필과비평≫ 월평과 이달의 문제작 등에 주목을 받아온 작가이다. 2012년 첫 수필집 ≪섶다리≫를 출간했으며, 2013년 홍은문학상을 수상했다. 작가회의 카페 개설에서 활성화에 기여했다.
   회원 수가 비약적으로 확대된 수필과비평작가회의 현 위상에 부응하여 수필과비평 문학상이 더욱 내실을 다지기를 바란다. 세 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건필을 빈다.

 

수필과비평문학상 심사위원: 서정환, 박영수, 양미경, 이현수, 엄현옥, 김지헌, 임영주, 유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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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자  ----------------------------------------------

   경남 거제 출생. ≪수필과비평≫ 신인상(1999년). 수필과비평작가회의·한국문인협회·계룡수필문학회 회원. 투병문학상 수상. 불광수기공모 수상. 수필집: ≪야누스의 얼굴≫, ≪왼손을 위하여≫.

 

 

이동이  ---------------------------------------------- 

   1991년 ≪경남문학≫ 등단. 2000년 ≪수필과비평≫ 등단. 목향수필문학회 부회장, 창원문인협회 이사, 경남문인협회 수필분과위원장. 경남수필문학회 회장, 수필과비평작가회 경남지부장. 제1회 MBC여성백일장에 수필(손길)장원. 경남문학 우수 작품집상 수상. 수필집 ≪바람개비의 갈망≫, ≪머문자리≫.

 

 

변종호  ---------------------------------------------- 

   2006년 ≪수필과비평≫ 등단. 제11회 홍은문학상 수상. 한국문인협회. 청주문인협회, 충북수필문학회, 푸른솔문인협회. 수필과비평 이사. 수필과비평작가회의(현) 부회장. 수필집: ≪섶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