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문예지 월간 <좋은수필> 2018년 12월호.
신작을 비롯하여 이미 발표된 수필 중에서 우수한 작품을 가려서 다시 싣는 방식으로 '일반 독자들에게 격조 높은 수필을 널리 보급하여 순수문학 독자층의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수필문학 발전에 기여한다'는 것을 모토로 창간한 동 지가 2013년 7월부터 계간에서 월간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지나치게 선정적이고 상업주의적인 간행물들이 범람하는 독서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좋은수필 2018년 12월호를 소개합니다 (회장: 서정환, 발행인: 서영훈, 주간: 강호형, 편집장: 노혜숙, 편집위원: 박성실, 이상분, 김이녹, 한향순). 좋은수필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좋은수필은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새로운 생각과 즐거운 사색의 씨앗을 뿌리는 좋은 수필과 함께..
목 차
이달의 시
문인수 | 달북
이달의 화가
영케이 | 구름들 형태에 대한 환영으로 이루어진 불안
PHOTO ESSAY
김나현 | 사라지는 날들
다시 읽는 좋은 수필
노천명 | 겨울밤의 얘기
박경리 | 환상의 새
박문하 | 어떤 왕진
서정범 | 병상기
폴 발레리 | 지중해적 영감
평론
유경환 | 체험의 선택과 생략
현대수필가 100인선 엿보기
윤모촌 | 돈
임억규 | 암죽
김훈동 | 사람과 사람 사이
세계 수필 산책(63)
전규태 | 마리네티《자연의 빛》
권일주의 21세기 일본 수필 산책<84>
이츠키 히로유키 | 생각대로 되지 않는 인생
서숙의 미학에세이(5)
우수어린 파스텔 톤에 깃들인 고요한 매혹에 잠기다
신작수필 24인선1
고경숙 | 우화를 꿈꾸다
곽진순 | 녹차 티백과 가을 자두
권혜민 | 수컷들
김순희 | 폐교에서
김중위 | 아! 백두산
김아인 | 파비아의 새벽
김인선 | 입, 주름을 말하다
이지원 | 오지랖
김현숙 | 나의 시적인 엄마
김희자 | 애린
문경희 | 자코메티의 계절
박금아 | 길두 아재
신작수필 24인선 2
박종형 | 새로운 신의 등장을 기다리는가
박진희 | 냉면집 가는 길
박현기 | 칼
설성제 | 검은 모자
송광섭 | 래드놀 호의 추억
양상수 | 돌멩이
이강순 | 인연
이명선 | ‘라이라이’로 촉발된 기타 등등에게
이복희 | 등뼈
이현실 | 민들레를 기억하다
임동옥 | 난감하네
현정원 | 모습을 쓰고 마음을 찍고
사투리수필
김수인(광영) | 귀농일기
농촌수필
백계순 | 망태의 추억
서간수필
추사 김정희 | 우아에게 주다[與佑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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