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 100주년 기념 김동리 문학전집 전33권 출간!! 한국문학사에서 순수문학의 전통을 확립하고 확대시킨 김동리 작가의 전집!
3만 장에 가까운 김동리 선생의 전 작품을 한그릇에 담는 이 벅찬 감동
한국문학사에서 순수문학의 전통을 확립하고 확대시킨 김동리 작가의 전집 전33권 출간
한국 소설사에 있어서 토속성과 외래사상과의 대립
신비감과 허무감이 내재된 인생의 근원적 본질 추구 등을 통해
휴머니즘과 민족문학의 전통을 확립한
불후의 작가 김동리 문학전집
장편소설(각권 12,000원)
1. 사반의 십자가
2. 을화
3. 이곳에 던져지다
4. 자유의 역사1
5. 자유의 역사2
6. 해방
7. 극락조 · 비오는 동산(중편)
8. 해풍1
9. 해풍2 · 애정의윤리
단편소설집
10. 역마
11. 황토기
12. 밀다원 시대
13. 등신불
14. 만자동경
15. 검군
동화
16. 꿈같은 여름
시집
17. 바위/패랭이 꽃
역사 장편소설
18, 19. 춘추
20. 삼국기1
21. 삼국기2
22. 삼국기3
23. 대왕암1
24. 대왕암2
25. 대왕암3
수필집
26. 수필로 엮은 자서전
27. 생각이 흐르는 강물
28. 사색과 인생
29. 밤과 사랑과 그리고 영원
30. 운명과 사귄다
평론집
31. 문학개론
32. 평론
33. 김동리를 말하다
김동리 선생(1913-1995)은 경주 성건리에서 부 김임수와 모 허임순 사이에서 태어나 1995년 6월에 타개했다. 선생은 한국 근대문학 소설사에서 우뚝 선 거목(거목)으로 왕성한 문단활동과 함께 큰 획을 그으셨던 분이다. 1934년 조선일보에 시 '백로'로 입선하고 1935년 단편소설 '화랑의 후예'가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선생은 1939년 20대 중반에 유진오의 '순수에의 지향'이란 글에서 신진들이 현실 도피적이라고 비난하자 '순수이의'와 '신세대 문학정신'이란 제목의 평론으로 격렬하게 반박하는 논쟁을 시작했다.
이어 1946년에는 조공계(조공계)의 문학가동맹에 대향하여 한국청년문학가협회를 결성하고, 공산계의 계급주의 민족문학론에 대항하여 인간주의 민족문학론을 제창하며 본격문학(本格文學)이란 말을 처음으로 사용했다. 향토색이 짙은 민속적소재를 다룸은 그 작품이 쓰인 일제말기의 상황 속에서 얼어붙은 ‘우리의 민족혼’을 일깨우기 위해서라고 했다.